digital photos by NIKON

쇼핑 상점가

좌우에 초콜릿 가게들, 레스토랑들이쭉 들어서 있고 중간 쯤 이어진 골목길이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 거리이다.

동상처럼 서있는 저 사람, 누군가 동전을 넣어주면 갑자기 손뼉을 치고 악수를 청하고 대론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시청사 건물. 벨기에의 다른 곳을 몇군데 들르게 되었지만 모두 이렇게 큰 건물을 어떻게 지었는지,

왜 벨기에에 이렇게 큰 건물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미술관 건물

호텔을 나서자 처음 눈에 들어 온 건물 벽에 그려진 그림.

익숙한 만화식으로 그려진 벽화가 오래된 건물들의 색과 잘 어울려져 있다.

시청사 광장으로 향하는 골목길

불어로 탱탱이라고 발음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여기 브뤼셀에서 혼동되는 것이 지명이다. 우리 말로 브뤼셀이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Brussels, 불어로는 Bruxelles,네덜란드어로는 Bruxells 이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혼동이 생긴다.

벨기에의 공식 언어는 불어와 네덜란드어라고 현지인이 알려주었는데, 이 때문에 같은 지명이라도 이렇게 저렇게 표기되기 때문에 상당히 혼란스럽다.

좁은 골목길을 조금 걷다 보면 골목 사이로 광장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중국식으로 차려 입은 동상

키가 61cm 라고 하는데, 의상은 약 600벌 정도라고 한다.

사진 오른쪽의 창문에 물건들이 보이는 집이 중국산 특산품을 파는 가게이다.

브뤼셀의 명물 바로 옆에 이젠 중국제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아래 사진이 하루 종일 동상이 바라 보는 거리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