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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Daytona 해변

여느 플로리다 해변처럼 한가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스크림 차도 보이고...

바닷가쪽으로 가는 길에서

Daytona 500 이 열리는 Speedway, 2.5 mile 의 타원형 트랙을 200바퀴 도는 레이싱이 열린다.

실제 공식 경주는 100바퀴 이후부터 해당된다고 한다.

2001년 이곳에서 사고를 당해 숨진 Dale Earnhardt 의 사진도 보인다.

회의가 개최된 Hyatt Grand Cypress Hotel

디즈니랜드로 진입하는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호텔 내 호수를 낀 산책로가 근사하다.

왼쪽 주차장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디즈니랜드

일정 종료하고 poolside 에 앉아 보았다.

투숙객들은 모두들 디즈니랜드로 출근하고, 회의차 들른 사람들만 점심시간 잠깐씩 일광욕을 즐긴다.

일요일 오후 한적한 올랜도 시내를 향해 차를 몰아 들어 가는 길에서.

디즈니랜드로 유명하고, 농구팀 올랜도 매직이 있다는 정도 밖에는 정보가 없어서 였는지 모르지만

꽤 이름이 알려진 도시치곤 랜드마크를 찾기도 어려웠다.

시내에 들어서서 사람들이 지나 다니는 모습을 만날 수 없었다. 이른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 밖에는 만나기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