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photos by NIKON

밴쿠버섬 빅토리아시의 Fisherman's Whart.아기자기한 수상 가옥들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옥상 테라스도 있다. 있을 건 다 있는 듯 싶다.

다시 찾은 Old Spaghetti Factory

지난 4월에 왔을 때 앉았던 같은 테이블로 안내 해주었다.

우연인지 아니면 자리 배치 기준에 따라서 또 앉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국 같은 사진이 만들어 진다.

빅토리아 시내에서 마주 보이는 선창에 있는 Fisherman's Wharf

"어부들의 선창"이라고 번역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여긴 고래 관광, 식당, 기념품점 등과 수상 가옥들이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Google Earth : 48°25'21.88"N 123°22'55.99"W)

수상 가옥들인데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다.

한 다이버의 집 벽에 바다에서 주워 건져낸 휴대전화들이 장식되어 있다. 그 아래 삐삐도 있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가려면 ferry를 타야 한다.

밴쿠버 공항 아래쪽 Tsawwassen 항에서 출발하여 Swarzt Bay 가는 코스가 밴쿠버섬에 도착해서 이동거리가 짧아

관광버스들은 대부분 이 코스를 택한다. 이번 빅토리아 방문은 렌트카를 몰고 가는 여정이라, 밴쿠버 북쪽에 위치한

Horseshoe Bay 에서 출발하여 밴쿠버섬 중간 쯤에 있는 Nanaimo 에 내리기로 했다. ferry 를 타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로

비슷한 거리인데, 밴쿠버 섬을 남쪽으로 내려 오면서 구경하려 일부러 위쪽 코스를 택했다.

밴쿠버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인 이곳은 아담한 항구도시였다.

페리를 타기 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 할 땐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 단순히 예약 변경을 해도 $9 정도 요금을 낸다. 물론 당일 터미널에 도착하면 차량승선료, 개인 탑승인원까지 따로 요금을 받는다.

자세한 ferry 안내는 http://www.bcferries.com/에 소개되어 있다.

사진속의 위치는 49°22'31.72"N, 123°16'18.75"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