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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중심가의 쇼핑거리

6시면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뭘 구경하려해도 시간이 워낙 없었다.

주최측에서 arrange 한 저녁식사 (참석자들이 각자 식비를 내는 저녁)를 위한 식당은 7시가 넘어야 시작한다고 했다.

아마 이곳 가게 주인들이 문을 닫고 올 때까지 기다리는 모양이다.

중앙기차역 Cornavin

기차역 안에 있던 bakery. 퇴근하는 사람들이 빵을 사가지고 가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면 거의 모든 빵이 팔리고 없었다.

제네바 시내의 구시가지에 있는 호텔

언덕길을 내려 오다 만난 골동품 과학기기 상점

망원경, 현미경, 사진기, 저울, 지구의 등 온갖 오래된 과학기기들을 모아서 팔고 있었다.

일상의 오래된 것들을 이렇게 잘 모아 보관하고 관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비탈진 언덕에 있는 레스토랑

제네바에 묵는 마지막 날 저녁에 여기서 퐁듀를 먹었는데 치즈 데운 냄비(?)에 술이 들어가 있어 약간 취기도 느껴지기도 했다.

맛은 잘 모르겠고 그냥 기념으로 일행과 출장 최종 정리하는 김에....

제네바 시내에 있던 paper house

다양한 색상, 디자인의 종이와 노트, 봉투등을 팔고 있는 가게

상당히 고가인 가구들을 파는 가게

루소 박물관

1712년 장 자크 루소가 태어난 곳에 세워진 기념관 http://www.espace-rousseau.ch/default.asp

생 피에르 교회 (Cathedrale de St. Pierre)
09:00부터 17:00까지 일반에게 공개되는데구시간에 위치한 뾰족한 첨탑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원래는 카톨릭 성당이었으나 1536~1564년에 칼뱅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설교의 영향으로

제네바는 ＇프로테탄트의 로마＇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