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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bus 를 타고 다운타운에서 건너편에 도착해서 저녁 (실제 촬영시간은 9시20분경) 시간에 바라본 시내 야경

야경을 찍으려고 저2층 전망대에 올랐다.

토요일 오후 덴버로 이동하기 전 주말마다 열리는 public market 를 찾아가다가, flee market 으로 잘못가게 되었다.

그런데 중간에 눈에 띈 많은 사람들. 그래서 그곳으로 가보니

저 돔형 건물의 이름은 Sicence World 였는데, 2005년 캐나다의 정보통신회사인 TELUS 가 박물관에 9백만 달러를 기증하면서 이름이"Science World at TELUS World of Science"으로 바뀌었다.

그 앞의 바다에서 홍콩에서 유래된 "Dragon Boat" 경주가 열리고 있었다.

처음 도착했을 땐 그냥 간단한 행사인 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각 회사들의 홍보 차량도 즐비하고 캐나다 육군에서도 홍보차 나올 정도로 꽤 큰 규모의 행사였다.

이동용 의자를 펼치고 관람 준비를 마친 사람들

다양한 차림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일반 선수들

각 참가팀들은 준비된 막사에 장비와 소지품을 풀어 놓고 경기에 참가하고, 그리고 바나나 베이글, 땅콩버터, 치즈스프레드...

미국팀도 있고, 이른 아침인데 자는 사람들고 있고

기념 사진을 만드는 팀도 있고

일반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는 행사였다. 아쉽게 12시 이전 공항으로 출발해야 했기에 경기를 즐기진 못했다.

호텔 앞에 있던 Catus Club Cafe, 밴쿠버에서 마지막 저녁을 이곳에서 하기로 했는데 막상 금요일 6시에 들어가려니 사람들이 줄을 서야 했다. 한 40분 동안 기다려서 자리가 생겼는데, 기다리는 동안 바깥의 대기자들에게 staff 이 minburger 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있다.

대기자들에게 주던 miniburger

뭐 색다른 건 없고 실내는 매우 시끄러웠다는 것과, serving 하는 staff 들이 검정색 skirt에 highheel 을 신고 있었다는 점

음식값은 싼 편은 아니었고...

지하철에서

밴쿠버 시내를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곳 Vancouver Lookout

개스타운 입구, waterfront 역 근처에 있으며, 한눈에 전망대임을 알아 볼 수 있다.

개스타운, 가로수 아래 steam clock 이 서 있다.

가로수가 나란한 거리가 개스타운

흰 천막 건물이 IMAX 영화관이고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아래쪽이 seabus 선착장

해상 주유소 뒤로 스탠리파크가 보인다.

건물 옥상 테니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