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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의 연합군총사령관 페르디낭 포쉬 원수(1851-1929)의 청동묘.

이 양반이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한다.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1808년 나폴레옹 1세가 세운 보방 기념비.

루이 14세 때 군사 건축가이자 기술자로 활약하다 1707년 사망한 보방 플랑스군 최고 사령관의 심장을 담은 납골당이 이 기념비 안에 있다고 한다.

나폴레옹의 6겹 관, 그의 정적이었던 루이 필리프가 세인트헬레나에 있던 나폴레옹의 유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1840년 루이 필리프는 교회 지하 묘소에 나폴레옹의 유해와 유물을 안치하기로 했다.

6겹으로 되어 있는 나폴레옹의 관은 1861년 나폴레옹 3세때 이곳에 안장되었다.

중세시대에 사용 했을 법한 대포에 조각되어 있는 남녀 키스

루이 14세가 부상 군인과 퇴역 장교들의 거처로서 지은 것으로서 1671년에 시작하여 1676년에 완공했다.

외곽의 앵발리드 저택은 2차 대전후 퇴역 군인들을 위한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St-Louis-des-Invalides 교회, 군사박물관, 앵발리드 저택, 그리고 나폴레옹이 잠든 돔 교회가 함께 연결된 건물이다.

Hotel des Invalides, 루이 14세가 세운 프랑스 최초의 군인 병원 건물 지붕을 장식한 창문들이 이색적이다. 저 문을 들어서면 생 루이 데 앵발리드 교회가 나오고 좌우로 군사박물관이 있다. 그 너머에는 돔 교회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