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교회

나폴레옹의 6겹 관, 그의 정적이었던 루이 필리프가 세인트헬레나에 있던 나폴레옹의 유해를 이곳으로 옮겨왔다.

루이 14세의 지시로 병사들을 위한 교회는 이미 앵발리드에 지어졌으므로 왕의 예배당과 왕실의 묘지를 마련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이미 지어진 앵발리드 저택과 조화를 이루면서 1676년 완성된 건물로 루이 14세 사후 왕족을 교회 지하에 묻으려던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다고 한다.

1840년 루이 필리프는 교회 지하 묘소에 나폴레옹의 유해와 유물을 안치하기로 했다.

6겹으로 되어 있는 나폴레옹의 관은 1861년 나폴레옹 3세때 이곳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