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Kyoto, Japan 2012. 4. 15. 21:43

은각사 (銀閣寺)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접어 들면서 시작되는 철학의 길

약 2km 의 길을 걸으면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좁은 길을 따라 왼쪽으로 작은 개울이 흐르고, 오래된 듯한 집들, 그 개울 건너의 아기자기한 가게와 건물들...

은각사로 가는 길

쇼와 60년이면, 25를 더해서 1985년도에 완공된 다리인 모양이다.

헤이세이 (平成) 는 +88









커피 한잔해야겠다고 생각날 때 만난 cafe.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 서울로 돌아오려 교토역으로 출발

아침에 호텔을 나서면서 짐은 교토역사내 locker 에 넣어 두었고, 기차는 간사이공항까지 직행, 내려서 구름다리만 건너면 간사이 공항 출발 커운터. 아마 이곳에서 간사이 공항까지2시간 30분만에 간 것 같았다.




철학의 길 끝에서 이어진 주택가 조금 더 걸어 나아가면 헤이안진구 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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