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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에게 꼭 들려 보라고 권한 몽파르나스 타워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 쪽을 보면서

치즈 덩어리를 잘라 놓은 듯한 건물들.

옛날건물들이 불편할텐데도 그대로 잘 지내고 있다.

앵발리드, 왼쪽 위의 개선문이 잘려서 보인다.

타워 옥상 전망대

몽마르트 쪽 사크레퀴르 사원 뒤로 생드니 경기장이 보인다.

사원 오른쪽, 경기장 앞쪽에 프랑스표준협회 Afnor 본부 건물도 보인다.

타워 전망대, 사진 찍은 위치에서 9시 방향에 에펠탑이 보인다.

몽파르나스 묘지, 처음 만들어졌을 떼는 물론 시내가 아니였겠지만 지금은 시내에 위치하게 되었다.

사르트르와 보봐르, 쇼팽, 생상, 사진가 BrassaïMan Ray, 수학자 프앵카레, 시네마천국의 알프레도 아저씨 필립 느와레, 드레퓌스 사건의 주인공 알프레드 드레퓌스 등 문화예술계의업적을 남김 유명인사들이 영면하고 있는 곳일고 한다.

한번 내려가 보려해도 워낙 더운 날씨에 컨디션도 좋지 않아 다음 기회를 기대하면서...

La Défense , 파리의 business 지구로 루브르 박물관, 상젤리제, 개선문을 잇는 직선 상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 110미터의 신개선문은 유럽에서 가장 큰 사무용 건물이라고 한다.

La Défense 광장에 있는 분수

매일 아침 장 폴 사르트르와 시몬느 보봐르가 자리를 잡고 몇 시간이고 집필을 했던 곳으로,

가끔식 헤밍웨이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움베르토 에코, 파블로 피카소, 알베르 카뮤 등 유명 인사들의 단골집이었다고 한다.

문학, 철학 그리고 정치의 변화를 지켜본 역사적인 장소로 일컬어 진다.

558년에 건립되었다가 프랑스 대혁명 당시 화약 창고로 사용되면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고 3개의 종탑 중 1개만 남아

1820년 복구되었다고 한다.

7월 초 낮이 긴 여름 날에 summertime 까지 실시하니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대로 밤 9시 10분전인데도 날이 훤하다.

당연히 야경 사진은 얻기 힘든 상황...

오르세 미술관

5년전에 이곳에서 Art Nouveau 가구, 인테리어 작품만 실컷 보고 정작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은 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고자 하였으나, 올랭피아를 비롯한 몇몇 유명 작품들은 전시되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움은 이곳에선 아예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있었다.

flash 에 의한 발광 금지만 아니라 사진 촬영 자체가 금지되다니... 그래도 일요일 무료는 계속 유효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