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Sapporo, Japan 2013. 1. 26. 22:04

상자를 열면 실린더에 달린 핀이 얇은 판을 울려 음악을 연주하는  music box를 일본에서 오르골이라 부른다.

(독일어 organ 을 일본식으로 발음한데서 유래한다고 wikipedia 에 설명되어 있다.)

오타루 유리공예 거리 끝에 이르면 아래 사진 오른편의 흰색 건물, 오르골 박물관과 왼편의 오르골당이 있다.

 먼저 오르골 박물관에 들어서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매우 다양한 오르골들을 만날 수 있다.

 

 

 

 

 

 

 

 

 

 

 

 

 

 

왼편의 오르골당에 들어서기 전에 밴쿠버에서 만난 증기 시계탑이 있다. 이 두곳이 유일하게 작동하는 증기 시계탑이라는 설명이 있다.

 

 

 

 판매점 내부는 그야말로 오르골 천국이다.

 갖가지 유리 공예와 어우러져 다양한 오르골을 판매하고 있다. 기념으로 하나 고르려해도 너무나 많은 종류에 당황스럽다.

 

 

 

 

 

 오르골당 건물 내부에서 만난 화장실. 입구에 들어가는 창문을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해 놓았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카라등 K-Pop 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도 있다.

 

 

 

 스시 모양의 오르골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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