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of Coca Cola (2)

중앙 홀에 준비된 포토죤

광고에 등장했던 백곰과 사진 한장 찍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줄을 선다.

오래된 다양한 형태의 자판기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서 만든 캔 세트

이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처음으로 자기 사진 지워 달라는 사람을 만났다.

뭐가 걸려서 그러는지 자기가 찍힌 사진이 있나 내 카메라를 들여다보고 "Delete !!!" 라고 험악하게 요구하던데...

요즘엔 upload 된 사진중에 사람들이 곧잘 등장하는데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특히 작은 카메라도 아니고 우리 나라 처럼 SLR 이 일반화 되지도 않아서 큰 카메라를 들이대면 무슨 전문가쯤

되는지 오해(?)를 하는 것 같다.